AI와 팀워크의 미래: 사이버네틱 팀원의 등장

 

 

최근 연구에 따르면, AI는 개인의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팀워크의 방식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. 하버드와 P&G가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에서, AI를 활용한 개인은 AI 없이 작업한 팀과 유사한 성과를 냈으며, AI를 활용한 팀은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.

주요 발견 사항:

• AI는 팀워크의 효과를 재현할 수 있다. AI를 사용한 개인은 AI 없이 협업한 팀만큼 높은 성과를 냈다.
• AI와 팀의 조합이 최고 성과를 낸다. 특히 최상위 10%의 결과물은 AI를 활용한 팀에서 나올 확률이 높았다.
• AI는 전문성의 경계를 허문다. 기존에는 R&D 전문가와 마케팅 전문가가 각각 다른 접근법을 취했지만, AI를 활용한 경우 전문 분야에 관계없이 균형 잡힌 솔루션을 제시했다.
• AI는 업무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전문가처럼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. 초보자도 AI를 활용하면 숙련된 직원 수준의 성과를 냈다.
• AI는 업무의 감정적 경험을 향상시킨다. AI를 사용한 개인과 팀은 더 높은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고, 불안과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.

의미와 시사점:
기업들은 AI를 단순한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‘사이버네틱 팀원’으로 바라봐야 한다. AI는 협업을 증진하고 전문성을 확장하며, 인간과 함께 일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. 조직은 AI와 인간이 최적의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팀 구조와 업무 방식을 재설계해야 한다.

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, 팀의 일원으로서 조직과 업무 방식을 혁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.

 

출처: https://www.oneusefulthing.org/p/the-cybernetic-teammate